87세 할머니가 3DS판 동물의 숲을 지난 4년동안 거의 매일 플레이하시다가 결국 3DS가 고장났는데, 할머니를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드린 새 3DS로 데이터를 이전하다가 발견한 활동 로그라고. 동숲 플레이타임만 3580시간… 매일 평균 약 2시간 27분꼴로 플레이하신 셈이다.
위 영상에서 할머니의 마을에 대해 소개하고 있고, 설명란에 할머니의 동숲 타운 주소도 적혀있어서 직접 구경갈 수 있다.
이 이야기가 퍼지면서, 몇몇 사람들이 모금해서 할머니에게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 포켓몬 렛츠고 피카츄를 선물해줬다고 한다. 포켓몬 팬이시라고 함.
올해 스위치판 동숲 나올 예정이니 그쪽도 재미있게 오래 플레이하셨으면 좋겠다.
트윗 타래를 정리. (2019/01/14)
“동물의 숲에 빠진 할머니”의 1개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