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moan이 다룬 소니 포터블 턴테이블 “플라밍고” PS-F9의 수리기. 레코드 판을 돌리는 모습이 플라밍고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1983년에 나온 기기인데 지금 봐도 괜찮아 보임. PS-F5와 F9 두 모델이 있는데 기능은 비슷하지만 후자의 경우 쿼츠 락, 변색 방지, 3.5mm 라인 아웃, 자동 디스크 홀딩 등이 추가되었다고. 또한 F9 일본 내수판은 FM 수신 기능도 추가되었다고 한다. 당시의 가격은 각각 29,800엔과 39,800엔으로 지금은 이베이에서 프리미엄 붙어서 비싸게 거래됨.
기기에 대한 설명이 적힌 페이지를 보니 음질도 괜찮고 (중간에 헤드폰 아웃을 통해 녹음한 결과물도 있다)
트윗 타래를 정리. (2017/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