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당한 추억 – 달려라 코바

유튜브로 아미가 게임 롱플레이 영상을 찾아보다가 위 영상을 보게 되었다. “Hugo: På Nye Eventyr”란 게임인데, 궁금해서 보기 시작했다가 심한 기시감을 느꼈다.

앞 방향으로 진행하며 타이밍 맞게 커맨드를 입력하는 미니게임 모음이란 점에서 “달려라 코바”가 떠오르지 않을 수가 없었다. 게다가 잘 보니 캐릭터 생김새도 좀 닮은 것 같아서 PC 게임으로 나왔던 달려라 코바 플레이 화면을 찾아봄.

눌러야하는 방향의 화살표에 숫자 써넣은 디자인이나 전체적인 화면의 구성이나 캐릭터가 지속적으로 플레이어를 바라보는 점이나 코가 부각되는 캐릭터 디자인이나 너무 닮아있음….

위키피디아 문서를 찾아보니 이 Hugo 시리즈는 1992년 덴마크의 동명의 TV 쇼프로그램에 나온 게임들을 편집한건데, 그 쇼프로그램도 도전자가 전화로 게임을 해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고 함….. 너무…. 빼박………..

트윗 타래를 정리.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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