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1년 일본에서 발간된 오사나에토키 반코쿠바나시(童絵解万国噺)는 카나가키 로분(仮名垣魯文)이 글을 쓰고 우타가와 요시토라(歌川芳虎)가 그림을 그린 책으로, 일본풍으로 미국의 건국사를 그렸다. 현재 와세다 대학에서 그 스캔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Source: http://archive.wul.waseda.ac.jp/kosho/bunko11/bunko11_a0380/bunko11_a0380_0002/bunko11_a0380_00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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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그림은 영국(영길리-이기리스)의 관인 아수라로부터 “워싱턴의 아내”를 지키는 그림으로 되어 있는데 그 아내의 이름이 카레루라고 되어 있음. 그러나 실제 조지 워싱턴의 아내 이름은 마사였기에 그냥 “수호받는 사람”으로서 여성의 스테레오타입을 가진 일종의 픽셔널 캐릭터가 아닌가 싶음. 아수라나 뱀처럼 일본에서 자주 등장하는 요괴 같은 존재의 모습으로 상징을 표현하기도 한다. 예컨대 아래 그림에서는 미국의 여신과 함께 있는 워싱턴이 표현됨.
그 외 이쪽에서 일부 페이지의 요약된 설명들을 볼 수 있다.
트윗 타래를 정리. (2018/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