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무게와 속도의 관계

이 영상 보다가 알게된 사실. 동물들의 질량과 최고속도(로그스케일)의 그래프는 모두 선형으로 증가하다가 특정 무게 이상에서 다시 감소하는 형태로 나타난다고 한다.[1]

각각 비행하는 동물, 육상 동물, 수생 동물. 앞의 두 케이스는 최고속도가 몸무게의 대략 1/4제곱에 비례했고 (0.26와 0.24) 수생 동물의 경우 약 1/3제곱에 비례했다고. (0.36) 피크 이후로 다시 감소하는건 무게가 너무 증가하면 가속하는 도중 ATP에 축적되는 에너지 양이 한계에 도달하기 때문이라고.

공룡들의 추정 몸무게/속도도 이 모델을 따른다는 듯하다.

해당 영상에서 보여주듯 무조건 사이즈를 늘린다고 해서 모든 물리량이 그 체적에 비례하게 나타나지 않고 운동이나 내구력 등도 달라지며 생리현상에도 영향이 미치는 것은 알고는 있었는데, 1/4나 1/3에 매우 가까운 값이 나타나는건 흥미롭다. 뭔가 간단한 원리 몇 가지로 유도할 수도 있을 것 같고…

트윗 타래를 정리. (2018/02/15)

References

[1] M. R. Hirt, W. Jetz, B. C. Rall and U. Brose, “A general scaling law reveals why the largest animals are not the fastest” Nature Ecology & Evolution, 1, 1116-1112 (2017).
DOI: 10.1038/s41559-017-0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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