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맨은 일본 캐릭터였다

이번 AVGN 에피소드는 PS1 게임으로 나왔던 펩시맨. 어렸을 때 나름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던 터라 오랜만에 접하게 되어 반가운 느낌이 들었다. 영상에서 지적했다시피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클리어는 못했지만 첫 몇 스테이지 그냥 재밌게 했던 기억. 영상에는 게임 중간에 등장하는 펩시 CF같은 영상에 출연한 배우 Mike Butters가 등장한다.

게임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다 미국인이고 배경도 미국이고 게임 자체의 질감도 미국 게임의 그것과 비슷해서 미국에서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일본에서 만든 게임이었음.

심지어 제작진들 전부가 일본인이고 출시도 일본에서만 이루어진 그냥 순일본게임이었다. 위키피디아 문서에 따르면 미국 퍼블리셔에서 미국 출시를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수포로 돌아간 듯. 또한 중간 컷신에 등장하는 3D 캐릭터의 모델링을 담당한 사람은 우치코시 코타로로 저 게임 이후로는 게임 시나리오 라이터로 활동 중. 슈타인즈 게이트 선형구속의 페노그램이나 펀치라인 등을 맡았다고.

게다가 하나 더 알게 된 사실은… 펩시맨 캐릭터 자체가 펩시 일본 지부에서 만든 마스코트 캐릭터였다는 것. 기억 속 펩시맨 CF들은 전부 미국인들이 등장하는 영상이었는데 게임처럼 이것도 일본에서 프로듀스한 CF들이었다는 것. (위키피디아 해당 문단)

시사저널의 1998년 기사에 따르면 본사 마케팅 부서에서는 펩시맨 광고가 유치하고 표현력이 떨어진다는 등 평가절하하기도 했다고.

트윗 타래를 정리.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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