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카 군은 진짜 白자를 만들었을까

“타나카 군은 항상 나른해”에서 타나카가 오셀로 게임을 이런 식으로 끝내는 장면이 있다. 흰 말로 白자를 만든 것인데 이게 오셀로의 legal move만으로 저렇게 만드는 것이 가능한지 궁금하다. 편의상 검은 말 플레이어도 이 글자를 만드는데 협조했다고 했을 때… 혹시나 싶어서 othello/reversi possible configurations/boards 같은거 검색해봐도 딱히 이렇다 싶은 결과물은 안 나옴. 그래서 궁금한 질문 몇 가지: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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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IMO 문제

양의 정수 가 있어 이 정수라면, 이 값은 완전제곱수이다. 1988년 호주에서 열린 IMO(국제수학올림피아드)의 6번 문제. IMO 역사에서 아직도 전설적인 문제로 남아있고, IMO 사상 가장 어려운 문제라고도 일컬어지고 있다. 단순히 정답률만 따지면 2017년 3번 문제가 가장 어려운 문제로 등극할 수도 있지만 (7명만이 1점 이상의 점수를 받았고 2명만이 7점 만점을 받았다) 위 문제의 경우 그와 관련된 아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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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영어 알파벳들

지금은 사라진 영어 알파벳들에 대한 영상. 도중 영어에서 간혹 등장하는 문구 ye olde에 대한 설명도 나온다. ye가 실은 현대의 the인데, 원래 이걸 þe(þ가 th발음)로 썼고 표기할 때 þ 위에 e를 올려놓았으나 중세 영어 블랙레터에서 이게 y 위에 e를 올린 것과 똑같이 생겨서 그 이후로 ye로 표기하게 되었다고. 그래서 ye olde를 읽을 때 그냥 the old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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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카드의 로고에 왜 원반이 있는가

짧은 트리비아. SD카드 로고에서 왜 D자가 원반 매체처럼 생겼는지를 다룬다. 결론은 토시바가 CD 다음 포맷으로 Super Density Disc를 밀었을 때 만든 로고인데, 포맷 전쟁에서 MMCD와 SD 진영이 힘을 합해 DVD를 만들면서 이 로고는 버려졌으나 나중에 SD카드 포맷이 생기면서 이전에 버린 로고를 그대로 재활용한 것이라고. 따로 검색해봤으나 딱히 기록으로 남겨진 증명은 찾기 힘들고 위키피디아에서 비슷한 언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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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파랑색 동물은 레어한가

PBS It’s Okay To Be Smart 채널에서 다룬 “왜 파란 동물은 레어한가” 영상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접했다. 모르포 나비의 파란 색은 다른 나비같은 색소로 인한 색이 아니라, 표면에 위치한 매우 작은 스케일의 층층이 쌓인 듯한 구조로 인한 빛의 간섭과 산란에 의한 것이라고. 그래서 보는 각도를 달리하면 홀로그램처럼 미묘하게 색이 바뀌는 것이며, 이 파란 색을 구현하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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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지만 선장님은 몇 살인가요

한 배에 26마리의 양과 10마리의 염소가 타고 있었다. 선장의 나이는 몇인가? 중국의 한 초등학교 5학년 문제가 유명해져 BBC에서도 기사화되었다. 보다시피 주어진 정보와 전혀 상관없는 문제를 묻고 있어 황당하기까지 한데, 해당 지역인 쓰촨성 교육부에서는 이 문제는 비판적 사고 방식을 통한 문제해결력을 시험하기 위한 문제라고 답했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이런 내용들이 기사화되기도. BBC 기사에 따르면 이 문제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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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와 보라색

“왜 국기에는 보라색이 안 쓰이는가”란 주제에 대한 영상. 일단 보라색 염료가 굉장히 귀했다는게 주요 원인이라고. 1856년 우연히 윌리엄 헨리 퍼킨이 보라색 합성 염료를 만들기 전까지 이런 상황이 지속되었다고 한다. 찾아보니 예전에 레딧에서도 비슷한 스레가 있었는데 내용은 대동소이하고, 얼핏 생각하기에 파랑 염료와 빨강 염료를 섞으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 그것도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이렇게 옛부터 국기에 보라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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