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맨 킬스크린

Retro Game Mechanics Explained에서 올렸던 팩맨의 킬스크린 버그에 대한 영상. 팩맨에서는 레벨 256에 도달하면 버그가 일어나는데, 그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화면 우하단에는 현재 레벨을 과일로 표시하는 레벨 카운터가 있는데 각 레벨마다 상징하는 아이콘이 주어져 있고 (레벨 13부턴 열쇠 모양으로 고정) 레벨을 올라가며 옆으로 밀어내는 식이다. 이는 위와 같은 간단한 알고리즘으로 구현된다. 레벨 L의 값이 오버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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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의 기원

보통 섹션을 나타내는 section sign §의 유래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의외로 알려진게 별로 없네.. 위키피디아에선 라틴어 signum sectiōnis의 이니셜인 S 2개에서 유래됐다고는 하는데 출처도 없고 이 설을 지지할 다른 근거도 못 찾겠음. 한 편 paragraph sign ¶는 찾아보니 pilcrow란 이름이 있었다. 그 기원은 고대 그리스 시절로 이어지는데, 이 시기 문단의 시작을 알리는 표기로 메인 텍스트 옆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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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당한 추억 – 달려라 코바

유튜브로 아미가 게임 롱플레이 영상을 찾아보다가 위 영상을 보게 되었다. “Hugo: På Nye Eventyr”란 게임인데, 궁금해서 보기 시작했다가 심한 기시감을 느꼈다. 앞 방향으로 진행하며 타이밍 맞게 커맨드를 입력하는 미니게임 모음이란 점에서 “달려라 코바”가 떠오르지 않을 수가 없었다. 게다가 잘 보니 캐릭터 생김새도 좀 닮은 것 같아서 PC 게임으로 나왔던 달려라 코바 플레이 화면을 찾아봄. 눌러야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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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6번 백혈구

만화/애니 “일하는 세포”에서 주역으로 등장하는 호중구의 번호는 1146인데, 고로아와세인가 해서 찾아보니 얼마 전 발매된 공식 가이드 북에 실린 원작자 인터뷰에 의하면 イイシロ(좋은 흰색)의 고로아와세라고. 이쪽에서 그렇게 언급된 부분을 찾았다. 후에 가이드 북을 사게 된다면 체크해보는 것이 좋을 듯도.. 뭐 그렇다고 합니다. 트윗을 정리. (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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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신전 위의 정체모를 구조물

한 트위터리안이 아테네에 위치한 제우스 신전의 옛 사진에서 느껴진 의문을 파헤치는 과정을 타래로 기록했다. 이하 그 요약. 1858년의 제우스 신전 사진 속 기둥 위로 뭔가 부자연스럽게 돌출된 부분이 있다. 복원도에도 해당되는 부분이 있어야할 곳과 매치되지 않는다. 찾아보니 해당 부분이 지워진 사진이 발견되어 누군가가 더 크고 웅장하게 보이기 위해 합성한 것이라 결론 지었었다고 한다. 그가 Joha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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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밍고 턴테이블

Techmoan이 다룬 소니 포터블 턴테이블 “플라밍고” PS-F9의 수리기. 레코드 판을 돌리는 모습이 플라밍고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1983년에 나온 기기인데 지금 봐도 괜찮아 보임. PS-F5와 F9 두 모델이 있는데 기능은 비슷하지만 후자의 경우 쿼츠 락, 변색 방지, 3.5mm 라인 아웃, 자동 디스크 홀딩 등이 추가되었다고. 또한 F9 일본 내수판은 FM 수신 기능도 추가되었다고 한다. 당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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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달과 은하의 퍼즐

Nervous System의 Earth Puzzle. 지구를 정이십면체에 사영시킨 Dymaxion 매핑을 응용하여 바깥 경계선 없이 만든 세계지도 직소 퍼즐로, 한쪽 경계에 있는 피스가 다른 쪽에도 끼워질 수 있어 여러가지 방법으로 완성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한다. 각 지역에 해당되는 16개의 동물 피스도 동봉. (키위새, 알파카 등등) 442 피스, 120달러. 자매품 Moon Puzzle도 있다. 186 피스, 60달러. Nervous System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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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그림자의 넓이와 겉넓이

일전에 올라온 3Blue1Brown 채널에서 3차원 구의 겉넓이가 그 대원의 넓이의 4배가 되는 것을 설명하는 영상을 올린 적이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였는지 아주 직관적으로 왜 4배가 정확히 나오는지는 설명되지 않아서 아쉬운 감이 없지는 않았음. 이와 관련된 재미있는 사실 중 하나로 이런게 있긴 하다. 임의의 3차원 상의 convex solid의 겉넓이는 그 그림자의 넓이의 평균(즉 uniformly chosen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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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 글리치 푸드

음식으로 물성을 지닌 픽셀 글리치를 표현한 요시다 유니(吉田ユニ)의 작품들. 이전부터 잡지 ViVi 커버 사진이라든지 와타나베 나오미와도 협업을 자주 하는 듯. 와타나베 나오미가 프로듀스하고 요시다 유니가 디자인한 컬러 콘택트렌즈 브랜드도 만들었었다고. 그 외에도 호시노 겐, 캬리 파뮤파뮤, 퍼퓸, 나카가와 쇼코 등과 협업한 적 있는 능력있는 디자이너. 호시노 겐의 경우 그 유명한 코이 댄스의 “恋” 자켓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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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리버스의 과도기

여러 레트로 테크를 설명하는 채널 Techmoan의 영상. 어릴 때 카세트테이프를 경험했을 때엔 이미 워크맨 등으로 보편화되어 자연스러운 기술이었던 오토리버스에 대한 영상이다. 처음 카세트테이프가 보급될 때엔 A면이 끝나면 테이프를 꺼내 B면으로 바꿔줬어야 했고, 이를 기계에서 자동으로 해주는 오토리버스 기능을 위해 여러 업체들이 궁리를 했었다고 한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오토리버스(매뉴얼 리버스도 포함) 기술은 꽤 간단한데,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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