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IMO 문제

양의 정수 가 있어 이 정수라면, 이 값은 완전제곱수이다. 1988년 호주에서 열린 IMO(국제수학올림피아드)의 6번 문제. IMO 역사에서 아직도 전설적인 문제로 남아있고, IMO 사상 가장 어려운 문제라고도 일컬어지고 있다. 단순히 정답률만 따지면 2017년 3번 문제가 가장 어려운 문제로 등극할 수도 있지만 (7명만이 1점 이상의 점수를 받았고 2명만이 7점 만점을 받았다) 위 문제의 경우 그와 관련된 아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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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쿠사이의 일러스트 교재

“카나가와 해변 높은 파도 아래”로 유명한 우키요에 화가 호쿠사이의 略画早指南(약화조지남: 간략화한 그림 드로잉 퀵 레슨) 전편이 올라왔다. 1권에서는 누라리횬 같은 요괴, 인물, 동물 등을 원이나 사각형 같은 단순한 기하학적 패턴들을 이용해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데 흥미로움. 2권은 기하학적 패턴이 아닌 곡선을 이용한 데포르메를 다룬다. 트윗 타래를 정리.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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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서술 크로스워드

Lee Sallows가 만든 self-descriptive crossword puzzle(자기서술 크로스워드 퍼즐). 자기서술수처럼, 그리드 전체에 등장하는 글자(‘공백’도 글자로 친다)의 개수를 세어 엔트리에 적어야 한다. 예컨대 전체적으로 4개의 B가 등장한다면 어느 가로/세로 칸은 “FOUR BS”가 되어야 한다. 수사+공백+레터+S의 포맷을 갖춰야 함. (한 개만 있으면 S 제외) 해답은 이 퍼즐이 소개된 Futility Closet 글에 게재되어있다. 얼마 전 AMM에서 짧게 실리기도 함.[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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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영어 알파벳들

지금은 사라진 영어 알파벳들에 대한 영상. 도중 영어에서 간혹 등장하는 문구 ye olde에 대한 설명도 나온다. ye가 실은 현대의 the인데, 원래 이걸 þe(þ가 th발음)로 썼고 표기할 때 þ 위에 e를 올려놓았으나 중세 영어 블랙레터에서 이게 y 위에 e를 올린 것과 똑같이 생겨서 그 이후로 ye로 표기하게 되었다고. 그래서 ye olde를 읽을 때 그냥 the old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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