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속어를 !%^#!@%& 같이 표현하는 것의 역사에 대한 Vox의 영상.
주로 만화(신문 연재 코믹 스트립)에서 등장했던 이런 연출을 모트 워커가 grawlixes라고 이름 붙이기도 했다. 그는 1980년 자신의 저서 Lexicon of Comicana에서 여러 만화적 연출 기법을 정리해 용어들을 만들었는데 이 grawlix도 그 중 하나였다. 그 외에도 당황해하거나 일을 하는 등의 상황에서 날라가는 땀방울을 plewd, 누군가 급하게 사라질 때 등장하는 먼지를 briffit이라 불렀다.
grawlix는 19세기말 미국 신문 코믹 스트립의 역사가 시작될 즈음 말풍선을 포함한 여러 기법들이 나타날 때 같이 등장했다고 보고 있다고 한다. “Lady Bountiful”같은 작품이 그 시초로 보인다는 듯. (1901년)
트윗 타래를 정리. (2019/02/24)